여기 오랜만이다
어릴 때 자주 왔었지
아빠가 좋아하던 곳이니까
지금도 좋아하지?
항상 혼자 오는 거 같아
어디로 하기로 했어?
죠에이
너 챌린저네
지금부터 레벨을 올리다니
언니가 그랬잖아
교육은 다른 좋은 곳 있다고
죠에이라곤 안 했어
그쪽으로 유명한 건 알지만
딱히 떨어져도
그 얼굴 전혀 믿음이 안 가
진짜라고
내가 정한 길이니까
그래?
응
힘내
이미 힘내고 있어
그쪽 말이야
뭐, 일단은
일단?
힘낼 예정
아까 전까지의
記憶の君に告ぐさよなら
Just Because!
隣りに座ってた恥ずかしがり屋
ありがとうって言う度に
頰を染めてた
ふたりで考えた秘密の合圖
離れてもきっとすぐ分かるはず
新しい日日に巻かれるまま
屆いたささやかな手紙を
ああ どうして
讀みもしないで
置き去ったんだろう
記憶の君に告ぐさよなら
長い髮が頰を隱すから
うまく調子が合わないんだ
君を誰より深く知っていたのに
隣の席の君は居ない
학교 가?
등교일이야, 오늘
성실하네
귤 먹을래?
저기
모레 말인데
모레라면 금요일?
응, 일찍 나갈 거니까
유별나긴
대학 정해졌는데
수험료 어떻게 했어?
세뱃돈으로
모레 도시락은?
시험 오전만 보니까 괜찮아
죠에이 입학비는
합격하면 말이지
붙는다니까
다녀와
소마한테 주게?
왜냐면 오늘은
응
받아주면 좋겠지만
그런 걱정 마
기뻐서 날뛸걸, 분명
안녕
- 안녕
미오, 왔구나
시험 모레지?
계속 공부하면
사나에는마지막
무슨 일 있어?
오늘 다들 오길래
왜냐면 밸런타인인걸
상관 있어?
있다니까
고등학생 생활 마지막이야
남자애들 분명 기대할걸
시험 전 미오한테 그러지 마
미안
됐어, 너무 신경 쓰지 마
오늘 다들 왔네?
그거 이미 했어
이즈미, 왔을까?
여기 시험에
내일 학교 와?
3학년은 벌써 가다니 좋겠다
수험이니 어쩔 수 없잖아
나 진로 어떡하지
코미야 양
내년 부활동 얘기
미안, 나중에
가버렸네요
역시 사진부랑
왔었구나
나츠메야말로
제1지망
원망 안 할 거니까
기세는 어디 갔어?
기억 속 너에게 고하는 이별
번역&싱크 불법미인
옆에 앉은 부끄럼쟁이씨
고맙다고 할 때마다
뺨을 붉게 물들였어
둘이 생각한 비밀의 신호
떨어져도 분명 금방 알 거야
새로운 일상에서 휘말린 채
도착한 아담한 편지를
아아 어째서
읽지도 않고
두고 가버린 걸까
기억 속 너에게 고하는 이별
긴 머리가 뺨을 가리니까
내 뜻대로 잘 안돼
널 누구보다 깊이 알고 있는데
옆자리에 있던 너는 없어
계속 수험 보다니
알바로 갚을 테니까
- 안녕
오히려 불안해지니까
발악이라고 했었어
낼 테니까 적어둬
등교일이니까
좋았어!
슬슬 하고 싶은데
합치는 건 절대 무리